- 26일 대책회의 열고 공사·개발 현장 대응체계 점검 -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공사·개발 현장 관리방안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부서별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크기변환]1. 용인특례시는 26일 태풍·집중호우 대비 공사·개발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jpg 3718498577_1779938097.78.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605/3718498577_1779938097.78.jpg)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안전정책관과 재난대응담당관을 비롯해 도시개발·공동주택·건축·산림·도로·하천 분야와 3개 구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태풍과 집중호우, 장마 등에 따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사·개발 현장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45곳에 대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자체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에서는 우기·집중호우 대비 계획 수립 여부와 수방자재 확보 상태, 절·성토 사면 관리 상태, 흙막이 붕괴·지반 침하 우려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 재해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대규모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임시침사지와 가배수로 설치 상태, 사면 보호조치 포함한 이행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2곳을 대상으로 우기·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현장 8곳에는 태풍 특보 발효 시 고소작업 중지와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안내하고, 토공사와 흙막이, 가설시설물, 배수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황준기 부시장은 “풍수해에 대비해 공사현장별 취약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배수 관리와 토사 유출 방지 등 현장 안전조치를 강화해 달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낙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과 실무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