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UNIST 공동운영 ‘반도체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 개최

  • AD 소연기자
  • 조회 8
  • 2025.06.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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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 울산 본원에서 14주간의 반도체 최고위과정 수강생 참석…UNIST의 연구 인프라 시설 견학 시간도 마련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공동으로 운영한 ‘반도체 최고위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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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울산 본원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3기 수강생을 비롯해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14주간의 최고위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행사 전 UNIST의 독특한 연구 인프라인 연구지원본부와 나노팹을 교수진과 함께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최고위과정 3기 수료생 A씨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업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무현장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취득하는 자리인만큼 기간을 늘려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 3기 과정까지 성료함에 따라 UNIST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명실상부한 반도체 역량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UN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청 1층에 위치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진행되는 ‘반도체 최고위과정’은 UNIST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반도체 전문과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3기 과정에서 '반도체 용인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바 있다. 이 과정 수료생은 UNIST 동문 자격과 각종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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