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금은방 망치로 유리를 깨고 침입, 진열된 귀금속 64점 5,000만원 상당 절취한 피의자 발생 28시간만에 검거

  • AD 소연기자
  • 조회 533
  • 2023.07.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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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영업을 마친 새벽 시간에 금은방 외벽 유리를 미리 준비한 망치로 깨고 침입하여 시가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A씨(30대, 남)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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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건 발생 28시간 만에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하여 추가 범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품 대부분을 회수(금반지 38개, 금팔찌 11개, 3,605만원 상당)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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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피의자 A씨는 오랜 기간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던 중 경제적으로 어렵게 되자 2개월여 동안 범행 도구를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후, 지난 7. 25. 03:53경 용인시 김량장동 소재 ○○금은방 유리창을 망치로 깨고 침입, 5,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후, 오토바이 등 범행 도구를 유기 후 재차 변복하고 도보로 70여분간 15km 가량을 도주하였으나,경찰에서 총 350여개소의 방범·사설 CCTV분석 등 치밀한 추적수사를 통해 도주한 피의자를 특정, 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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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31일 14:00 시 용인동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형사과장 주재  질의응답 브리핑이 진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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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동부서장(총경 김경진)은 “최근 급격한 금값 상승으로 인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귀금속 등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금은방을 운영하는 업주분들께서는 퇴근 시 고가 귀금속은 금고에 넣어 보관하고, 유리 소재 출입문 및 외벽 등에 방범 셔터 등 추가 방범 시설을 설치하여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선제적·예방적 형사 활동을 실시하여 범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제압, 안정적 민생치안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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