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생 격려

  • AD 소연기자
  • 조회 97
  • 2024.03.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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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입학식서 농업 발전 이끄는 유익한 교육 카이로스의 시간 되길강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에 참여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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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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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에선 그린농업과 40, 생활농업과 40명 등 대학생과 원예과 30명의 대학원생 등 총 110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27주에 걸쳐 108시간의 농업 교육을 받는다.

 

수업에서는 작물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비롯해 도시농업,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을 하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시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농작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험도 하게 된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에 입학한 교육생들을 환영한다삶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거나 추억이 될 만한 주관적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한다. 교육생들이 용인그린대학에서 배움을 나누는 108시간이 유익한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용인의 농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등 엄청난 프로젝트 진행으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산단이 조성되면 20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협력사가 시에 입주해 근로자 등 유입 인구도 늘어나 농산물 소비가 확대될 것이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하도록 용인그린대학에서 전문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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