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 마무리

  • AD 소연기자
  • 조회 11
  • 2025.12.05 17:42
  • 문서주소 - http://www.yongintv.co.kr/bbs/board.php?bo_table=cheoingu&wr_id=7212

- 처인구 중앙동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기획 교육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도시재생 문화 콘텐츠 기반 마련 -

- 교육생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투어 프로그램 마련체험형 투어 프로그램 확대 기대 -

 3529992725_1764924101.25.jpg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시장, 문화를 기획하다-시장투어 콘텐츠 해설가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3529992725_1764924114.53.jpg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문화의 매력을 스토리텔링 기반 투어로 연결하고, 시민이 직접 시장의 가치를 발굴해 해설할 수 있도록 돕는 전통시장 문화기획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의 역사와 이해 시장 투어 기획 및 동선 설계 해설 스크립트 개발 현장 실습 및 모의투어 전통시장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총 8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처인구 중앙동과 용인중앙시장에서 시장 공간 분석 코스 개발 역사 정보 수집 전통시장 음식만들기 체험 등을 수행하면서 현장 중심의 투어 콘텐츠를 만들었다.

 

, 성과공유회를 통해 조별로 투어 콘텐츠 시연과 발표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을 새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교육생들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중앙동 구석구석 골목투어-금학천 따라 영남옛길을 거다프로그램은 금학천에서 영남대로를 지나 3·1만세운동터 수여선 옛길 이익삼 비석 용인중앙시장 팔굉일우비 등을 연결하는 투어로, 시장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과정에서 개발한 해설 콘텐츠와 용인중앙시장 가이드북은 앞으로 진행될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에 확대 적용될 예정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는 용인중앙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문화 현장이라며 지역의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용인중앙시장이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