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 36개 부스 운영 -
- 아프리카 젬베, 몽골 활 쏘기·말 타기, 캐나다 크로키놀, 페루 문화 체험 등 인기 -
용인특례시는 16일 시청 광장에서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국경을 넘어 하나 되는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크기변환]1-4. 16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나라의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jpg 3717431399_1778943210.64.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605/3717431399_1778943210.64.jpg)
시가 주최하고, 용인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다름이 모이면 더 큰 우리가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크기변환]1-1. 16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에서 아이들이 케냐 젬베 체험 부스에서 악기를 배우고 있다.jpg 3717431399_1778943229.03.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605/3717431399_1778943229.03.jpg)
세계인의 날(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크기변환]1-2. 16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에서 아이들이 태국 볼로볼 놀이는 즐기고 있다.jpg 3717431399_1778943244.31.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605/3717431399_1778943244.31.jpg)
축제는 양지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용인대 태권도학과의 시범 공연, 라이브 재즈,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크기변환]1-3. 16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나라의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jpg 3717431399_1778943273.31.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605/3717431399_1778943273.31.jpg)
시는 세계문화체험, 다문화가족 체험 구역 등을 중심으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산악연맹, 경찰, 소방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36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크기변환]1-5. 16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에서 아이들이 풍선 공연을 보고 있다.jpg 3717431399_1778943288.98.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605/3717431399_1778943288.98.jpg)
특히 아프리카 케냐 젬베, 몽골 활 쏘기·말 타기, 한국 연 만들기, 캐나다 크로키놀, 일본 히나마츠리, 멕시코·러시아·페루 전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 한편에는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나라의 상품이 판매돼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클라이밍, 승마 체험, 말 먹이 주기,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가족 단위 체험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는 약 3만 60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 축제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