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적재조사 통해 토지 경계 확정하고 지적공부 정리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모현읍 매산리와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대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마치고, 676필지의 경계를 새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게 지적공부를 새롭게 만들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크기변환]3-2. 매산1·2지구.jpg 3718498577_1757472807.01.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9/3718498577_1757472807.01.jpg)
구는 지난해부터 매산1?2지구, 양지2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해 조사?실측하고,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총 676필지(36만 5297.4㎡)의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크기변환]3-1. 양지2지구.jpg 3718498577_1757472821.94.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09/3718498577_1757472821.94.jpg)
구는 토지 면적이 증가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과 매산4리 구거정비공사 사업을 연계해 현황과 맞지 않는 경계를 조정했다”며 “마을안길 포장 사업 등 지적재조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현안을 찾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운학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엔 어비1?2지구 등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