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5일 신리초등학교 삼거리 근처에 있는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평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크기변환]210715_신봉동, 정평1교 하부 통행로 80M 구간에 아트타일 벽화 설치_사진(1).jpg 1971053351_1626361667.93.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107/1971053351_1626361667.93.jpg)
이에 동은 산책로 진입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민 숙원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80M 길이의 정평1교 하부 벽면에 아트타일 벽화를 설치했다.
벽화는 지역 명소인 서봉사지의 옛 모습과 서봉사 터에서 출토된 명문기와, 석조불좌상 등 다양한 유물을 벽화에 담아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아트타일 벽화로 정평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과 볼거리 제공이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