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 위원 10명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크기변환]상현3동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4).jpg 1971053376_1661517781.35.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208/1971053376_1661517781.35.jpg)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실, 착한가게 4곳, 상현역 일대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만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에서도 파스, 벌레약, 밴드 등이 담긴 '원기회복 키트' 100개를 마련, 협의체 위원들은 캠페인을 벌이며 협의체 지원 사업 안내문과 함께 배부했다.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찾아나서야 한다"며 "동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