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주최한 ‘2025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가 9월 27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크기변환][사진3]이날 행사에서 명예단증을 수여받은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eg 3717431399_1759761462.5.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10/3717431399_1759761462.5.jpeg)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함께 후원했다.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총 1,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사진1]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참석자들과 태권도 시범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eg 3717431399_1759761479.42.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10/3717431399_1759761479.42.jpeg)
유진선 의장 “태권도 정신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력과 절제된 기술, 존중과 예의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 무도이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와도 닮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땀의 결실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를 느끼는 소중한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아이들의 열정과 성장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용인시태권도협회는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용인의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 태권도 인재 양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태권도장과 학교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용인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기변환][사진2]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 참석자들과 태권도 시범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eg 3717431399_1759761492.55.jpe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10/3717431399_1759761492.55.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