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농협 조합장 어준선 씨가 경기농협 CEO로 선정되며 표창을 받았다. 이는 2019년 3월 취임 이후 지역 농업을 혁신적으로 이끄는 리더십에 대한 평가로, 특히 농가소득 증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확대, 청년 농업인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이다.
어준선 조합장은 4월 3일 "금융안전은 농업의 미래"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보이스피싱 사례 분석, 대응법 안내 등 사기 예방 교육을 병행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금융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민의 신뢰를 강화했다.
직원 대상 종합 컨설팅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자금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농업인 교육, 컨설팅, 금융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종합센터 신축을 추진 중이다.
모바일 뱅킹과 스마트 농업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년 농업인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유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25년 4월, 어준선 조합장은 농가 방문과 주민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결합한 캠페인을 주관하며 "금융안전은 농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로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결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농가소득 향상과 금융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선도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동농협은 어준선 조합장의 리더십 아래 경기 용인을 넘어 전국 농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의 확대, 청년 유입,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 구축 방향이 더욱 구체화될 것이며, 종합센터 건립은 향후 혁신 플랫폼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