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시장,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활동에 힘쓴 조은희 대표 등 5명 시장상 수여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기흥ICT밸리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기흥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후원자, 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크기변환]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기흥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jpg 3717431399_1765039502.27.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12/3717431399_1765039502.27.jpg)
이날 이 시장은 희망나눔봉사단 이호정씨,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 조종규 위원, 고운누리 심혜경 대표, 마요플라워 조은희 대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영빈 사회복지사에게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특례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밖에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사 등 총 13명이 경기도의회의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복지관장상, 공로패 등을 받았다.
기흥노인복지관은 2015년 문을 연 뒤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크기변환]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기흥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jpg 3717431399_1765039574.49.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512/3717431399_1765039574.49.jpg)
‘리마인드웨딩·황혼의 프로포즈’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35쌍의 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기흥형 지역통합돌봄 사례관리사업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흥노인복지관은 용인실버케어 순이(AI 돌봄), 고령어르신 동행서비스, 홀몸 노인 가구 잔고장 출장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기흥노인복지관은 2026년 보정노인복지관 분관 개관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의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노인복지관이 문을 연 지 10년이 됐는데, 자원봉사자가 250명에서 2900명이 넘었고, 후원자도 80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1022명”이라며 “회원도 3700명에서 현재는 1만1500명이고, 프로그램도 38개에서 300개를 넘을 만큼 놀라운 발전을 이뤄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기흥노인복지관의 발전은 봉사활동에 앞장선 봉사자와 후원자 덕분이다”라며 “시장으로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응원하고 내년에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