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은 ‘나의 한의원’(원장 정준석)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3호점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동네 행복동행은 관내 기관, 소상공인과 협력해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죽전3동이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크기변환]사본 -죽전3동이 ‘나의 한의원’을 우리동네 행복동행 3호점으로 위촉했다. (1).jpg 1971053351_1647339955.42.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203/1971053351_1647339955.42.jpg)
협약에 따라 나의 한의원은 내년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의 이중고를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건강 진맥 체크를 해주고, 한약을 구매하는 경우 60% 할인을 제공한다. 관내 의료급여 수급 대상 200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우리동네 행복동행에 동참해주신 나의 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동네 행복동행 사업이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해 ’이디야 용인죽전대지점‘, ’죽전우리교회‘를 우리동네 행복동행 1, 2호점으로 위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