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버스, 택시승강장 452곳의 시설물 정비와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각 승강장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 등을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한편 시설물 내외부에 쌓인 묵은 먼지를 고압세척기로 말끔하게 털어냈다.
![[크기변환]사본 -5. 220610_수지구, 버스ㆍ택시승강장 452곳 시설물 정비_사진.jpg 1971053376_1654874369.03.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206/1971053376_1654874369.03.jpg)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도 진행했다.
구는 승강장 시설이 낡은 곳, 표지판만 있는 정류장 등 12곳에 시설물을 새로 설치하거나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